[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혼조 마감…상하이지수 0.06%↓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6% 하락한 3367.23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52% 오른 1만3763.31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18% 상승한 2758.85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08% 내린 3366.58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하락 마감했다.
내년 거시경제 정책 방향의 밑그림을 그릴 중앙경제공작회의가 이르면 이번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상하이증시에서 관망세가 확산했다.
반면 이날 발표된 주요경제지표 호조는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 11월 산업생산, 소비판매, 고정투자 등 주요 경제지표들이 동반 개선되면서 경기회복세가 빨라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시장에서 자동차, 의학, 가전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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