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증시, 저가 매수세에 반등 출발...창업판 1.7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5일 그간 속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반등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63 포인트, 0.22% 상승한 3509.49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61.70 포인트, 0.41% 오른 1만5167.64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24.30 포인트, 0.76% 뛰어오른 3224.85로 출발했다.
저가 매수세가 선행하는 가운데 춘절(설) 연휴를 앞두고 소극적인 거래가 진행함에 따라 상승에 다소 부담을 주고 있다.
은행주와 증권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돼지고기와 면세점 등 춘절 소비 관련주도 오르고 있다.
부동산주와 방산 관련주 역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양조주와 가전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보험주 역시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6분(한국시간 11시6분) 시점에는 31.85 포인트, 0.91% 올라간 3533.71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8분 시점에 136.09 포인트, 0.90% 오른 1만5242.03으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9분 시점에 3256.29로 55.74 포인트, 1.74%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