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5282위안...0.0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5일 경기회복 추이와 내외 금리차,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2일째 내려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5.5282위안으로 전날 1달러=6.5228위안 대비 0.0054위안, 0.08% 절하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0030위안으로 전일(6.0098위안)보다 0.0068위안, 0.11% 올랐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47분(한국시간 10시47분) 시점에 1달러=6.5314~6.5320위안, 100엔=5.9953~5.9959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24일 밤 위안화 환율은 1달러=6.5250위안, 100엔=6.0018위안으로 폐장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7109위안, 1홍콩달러=0.84033위안, 1영국 파운드=8.9337위안, 1스위스 프랑=6.9756위안, 1호주달러=4.9536위안, 1싱가포르 달러=4.8476위안, 1위안=173.79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5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0억 위안(약 1조7377억원 2.2%)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100억 위안에 달해 유동성 순주입액은 없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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