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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610위안...0.08% 절상

등록 2021.08.03 10:56:49수정 2021.08.03 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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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610위안...0.08% 절상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3일 경기회복 추이와 내외 금리차, 코로나19 동향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소폭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4610위안으로 전날 1달러=6.4660위안 대비 0.0050위안, 0.08%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9111위안으로 전일(5.8927위안)보다 0.0184위안, 0.31% 내렸다. 4거래일 만에 절하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51분(한국시간 10시51분) 시점에 1달러=6.4650~6.4652위안, 100엔=5.9162~5.9164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2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4620위안, 100엔=5.8916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6714위안, 1홍콩달러=0.83103위안, 1영국 파운드=8.9752위안, 1스위스 프랑=7.1368위안, 1호주달러=4.7588위안, 1싱가포르 달러=4.7747위안, 1위안=178.05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3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0억 위안(약 1조7823억원 2.2%)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100억 위안인 점에서 유동성 순주입액은 제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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