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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 신규 확진자 3709명…확산세 지속

등록 2021.08.03 18: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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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같은 요일보다 861명 늘어

日도쿄 신규 확진자 3709명…확산세 지속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일본 도쿄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700명대를 기록했다.

1일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도내에서 370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861명 늘어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NHK는 전했다.

최근 일주일 평균 신규 감염자는 약 3337명으로 전주(약 1762명)의 189.3%였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 112명이었다.

도쿄도의 누적 감염자는 22만6930명이다.

사망자는 7명이 늘었다, 도쿄도의 총 사망자수는 2300명이다.

신규 감염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1208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852명, 40대가 590명으로 뒤를 이었다.중증화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자는 115명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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