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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알제리국제영화제, 오미크론 감염우려로 연기

등록 2021.11.30 0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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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이 봉쇄한 항공편 재개등 불투명, 2022년으로 연기

[AP/뉴시스]=압델마드지드 테분 알제리 대통령. 사진은 2019년 12월19일 대통령 취임식 모습. 2021.09.23.photo@newsis.com

[AP/뉴시스]=압델마드지드 테분 알제리 대통령. 사진은 2019년 12월19일 대통령 취임식 모습. [email protected]

[알제(알제리)= 신화/ 뉴시스] 차미례 기자 = 제 11회 알제 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신종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연기되었다고 이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알제리의 TSA 뉴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해마다 12월에 열리는 이 국제영화제가 2022년으로 연기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세계적인 확산 가능성과  금지된 항공편의 재개 여부의 불확실성 때문에 영화제를 연기한다고 조직위원회는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지난 주 남아공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돌연변이 가능성이 높고 전염력 등이 높은 것으로  우려되고 있지만,  아직 알제리에서는 한 명도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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