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네덜란드 "11일 전 지역사회 확진자 중 오미크론 감염자 추가 확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지역사회 광범위 확산 가능성
[암스테르담=AP/뉴시스] 2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쇼핑 거리가 오후 5시 이후가 되자 거의 텅 비어 있다. 네덜란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집단 감염과 중환자실 입원 사례가 급증하면서 28일 오후 5시부터 상점의 폐점 시간을 3시간 앞당기고 야간 통행 금지를 하는 등 더 강력한 규제를 시작했다. 2021.11.30.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진자들 중에서 11일이나 지난 뒤에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왔다는 것은 이미 네덜란드내에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네덜란드내에 광범위하게 퍼져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네덜란드에서는 이 사례까지 합쳐 지금까지 15명의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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