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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외무장관 회담 시작…우크라 침공 후 첫 대면 회담

등록 2022.03.30 16:06:37수정 2022.03.30 21: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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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0일 주중 러시아 대사관이 웨이보를 통해 공개한 사진으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중국 안후이성 툰시에 도착해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팔꿈치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웨이보> 

[서울=뉴시스] 30일 주중 러시아 대사관이 웨이보를 통해 공개한 사진으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중국 안후이성 툰시에 도착해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팔꿈치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웨이보>   

[서울=뉴시스] 신정원 문예성 기자 = 중국과 러시아 외무장관 회담이 시작됐다고 타스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텔레그램을 통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간 회담이 중국에서 시작됐다"고 알렸다.

라브로프 장관은 오는 31일로 예정된 아프가니스탄 주변국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오전 중국 안후이성 툰시에 도착했다. 주중 러시아 대사관은 짧게 소식을 전하며 회동 사진을 공개했다.

중·러 외교장관 회담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이다.

타스 통신은 "라브로프 장관은 왕 외교부장과 일련의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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