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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비트코인, 1만9300달러대 거래…3% 하락

등록 2022.07.13 08:35:55수정 2022.07.13 10: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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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5일 연속 떨어져

[그래픽=뉴시스]

[그래픽=뉴시스]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 1만9300달러대(약 2522만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21분(한국 시간 기준)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만9377달러로 24시간 전보다 2.95%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비슷한 시간 4.7% 하락한 1043.72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5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코인데스크는 가상화폐 공포 탐욕 지수가 6포인트 하락한 16을 기록, 1주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극도의 공포" 범위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최근 2만달러선 붕괴는 가격 수준이 더이상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진단한다.

오안다의 크레이그 엘람 수석 분석가는 "1만7500~1만8500달러선 아래로 떨어지면 매도세가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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