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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FOMC 앞두고 하락 마감…다우·S&P·나스닥↓

등록 2022.07.27 06:08:12수정 2022.07.27 08: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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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14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한 주식 중개인이 컴퓨터로 주식 시세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뉴욕 증시는 하락했고, 유가도 배럴당 100달러 선으로 급락한 가운데 채권 금리는 상승했다. 2022.3.15

[뉴욕=AP/뉴시스]14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한 주식 중개인이 컴퓨터로 주식 시세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뉴욕 증시는 하락했고, 유가도 배럴당 100달러 선으로 급락한 가운데 채권 금리는 상승했다. 2022.3.15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26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228.50포인트(0.71%) 하락한 3만1761.5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45.79포인트(1.15%) 하락한 3921.0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보다 220.09포인트(1.87%) 떨어진 1만1562.58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날 세계경제성장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2%로 내다봤다. 지난 4월 대비 0.4%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결과도 주목했다. 다음 날 예정된 7월 FOMC 회의에서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이 예상된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78% 하락한 배럴당 94.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랜트유 선물은 오후 10시 현재(런던 시간) 104.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의 경우 코인데스크에서 미국 동부시간 오후 5시 현재 비트코인은 0.17% 상승한 2만999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2.61% 오른 1384달러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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