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0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3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5% 내린 3276.2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 하락한 1만2455.15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5% 오른 2780.3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 내린 3274.4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V자형 장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코로나19 재확산세와 전력난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천연가스, 태양광패널 등이 강세를 보였고 방산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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