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저가 매수세에 반등 개장...창업판 0.1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일 그간 하락에 대한 반동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4거래일 만에 반등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66 포인트, 0.14% 상승한 3189.64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41.21 포인트, 0.35% 오른 1만1753.60으로 출발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4.33 포인트, 0.57% 뛴 2548.18로 장을 열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대도시에서 행동제한 조치를 강화하면서 경기둔화 우려로 매물이 출회하고 있다.
전력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은행주와 증권주, 반도체 관련주, 축산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석탄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가전주와 관광 관련주도 떨어지고 있다. 비철금속주 역시 밀리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28분(한국시간 11시28분) 시점에는 6.45 포인트, 0.20% 올라간 3191.43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29분 시점에 8.69 포인트, 0.07% 상승한 1만1721.08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30분 시점에 2537.40으로 3.55 포인트, 0.1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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