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반등 개장 후 美 금융긴축 우려에 등락...H주 0.2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1일 반등 개장했다가 뉴욕 증시 하락, 미국 장기금리 상승와 위안화 약세로 매도세가 유입하면서 출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0.89 포인트, 0.31% 상승한 1만6331.11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3.29 포인트, 0.42% 오른 5535.59로 거래를 개시했다.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는 0.43%,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알리바바 0.43%, 검색주 바이두 1.53%,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0.64%, 게임주 왕이 3.20%,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0.21% 내리고 있다.
의류주 선저우 국제도 3.76%, 맥주주 바이웨이 2.88%, 스포츠 용품주 리닝 2.36%, 안타체육 1.69%,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1.86%, 화룬맥주 1.49%, 유리주 신이보리 0.89%,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1.59%, 인허오락 1.24%, 자동차주 지리 HD 0.64% 떨어지고 있다.
유방보험은 1.42%, 중은홍콩 1.13%, 초상은행 0.66%, 영국 대형은행 HSBC 0.60%, 홍콩 부동산주 신세계발전 0.96%, 선훙카이 지산 0.83%, 항룽지산 0.78% 밀리고 있다.
반면 중국 부동산주 비구이위안은 3.73%, 룽후집단 2.71%, 중국해외발전 2.10%, 화룬치지 1.62%,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2.71% 오르고 있다.
식육가공주 완하이 국제는 1.52%, 유제품주 멍뉴유업 1.37%, 생수주 눙푸 산취안 0.85%,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1.14%,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1.11%, 컴퓨터주 롄샹집단 0.70%, 의약품주 한썬제약 0.72%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42분(한국시간 11시42분) 시점에는 24.77 포인트, 0.15% 내려간 1만6255.45를 기록했다.
하지만 H주 지수는 오전 10시43분 시점에 11.50 포인트, 0.21% 올라간 5523.80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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