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43%↓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3% 내린 3064.4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58% 하락한 1만1142.9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91% 내린 2432.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2% 내린 3077.3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중국 신규 확진자는 7000명을 넘으면서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시장에서 암호화폐, 귀금속 등이 강세를 보였고 관광, 소비전자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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