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45%↓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5% 내린 3119.9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02% 하락한 1만1235.5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19% 내린 2402.9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1% 내린 3133.65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발표된 부동산 지표는 부진한 것으로 평가됐다.
중국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10월 신축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37% 하락했다. 전월 0.28% 하락보다 낙폭을 확대한 것이다.
이날 시장에서 교육, 천연가스 등이 강세를 보였고 증권, 부동산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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