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코로나19 확산에 하락 출발...창업판 1.5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3일 코로나19가 다시 크게 확산하면서 경제활동에 대한 악영향을 우려한 매도가 선행해 하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20 포인트, 0.14% 밀린 3084.74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31.93 포인트, 0.29% 떨어진 1만971.0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4.69 포인트, 0.20% 내린 2338.86으로 출발했다.
다만 당국의 경기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서 일부 매수가 유입하고 있다.
건설주와 은행주, 광산주, 보험주, 석탄주 등 에너지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중국교통건설은 4.4%, 중국우정저축은행 2.1%, 쯔진광업 1.9%, 중국인민보험 1.6%, 중국선화 1.3% 오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37분(한국시간 11시37분) 시점에는 11.32 포인트, 0.37% 내려간 3077.63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38분 시점에 158.68 포인트, 1.44% 하락한 1만844.25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39분 시점에 2307.04로 36.51 포인트, 1.56%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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