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1.4%↑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 오른 3177.0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41% 상승한 1만611.7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5% 오른 2118.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41% 오른 3145.94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발 위기가 다소 완화된데 부동산주 강세때문으로 풀이됐다.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놓여 있는 비구이위안이 39억4000만위안(7100억원) 회사채의 상환 기간 연장을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시장에서 부동산 이외 가스채굴, 철강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의료기기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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