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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9일 펜실베이니아서 취임 100일 기념 집회"

등록 2017.04.23 02: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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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노샤=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위스콘신 주 커노샤의 공구회사 스냅온을 방문해 연설하고 있다. 2017.04.19

【워싱턴=AP/뉴시스】이지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주 취임 100일을 맞아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성대한 축하 집회를 개최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다음주 토요일(29일) 밤 펜실베이니아에서 성대한(big) 집회를 개최할 것이다. 기대된다!"고 밝혔다.

 29일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한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트럼프는 지난 1월 20일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100일 기념 행사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29일은 워싱턴D.C.에서 백악관 출입기자단(WHCA)이 연례 만찬을 진행하는 날이다. 미 대통령들은 전통적으로 이 행사에 참석했지만 트럼프는 불참 의사를 진즉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언론과 껄끄러운 관계를 맺어 왔다. 그는 주류 언론들이 자신의 정부에 대해 불공정한 보도를 하고 있다고 수차례 항의했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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