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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간 VS AI '번역 대결'…누가 이기나

등록 2017.02.10 14: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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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번역대결>

【서울=뉴시스】변해정 기자 = 21일 인간과 인공지능(AI) 간 번역 대결이 펼쳐진다.

 세종사이버대학교와 국제통번역협회는 '인간 전문번역사 대 구글·네이버(파파고) 번역기의 번역 대결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방식은 행사 당일자 한글과 영자 신문 사설·기사 각 2개씩 무작위로 선택해 이중 영자 지문은 한글로, 한글 지문은 영어로 각각 번역한다. AI 번역기에 지문을 넣는 작업은 세종사이버대 영어학과 교수 2명이 맡는다.

 지문당 번역 시간은 30분이다. 번역물 심사와 판정은 통·번역 교수 2명과 전문통역사 1명이 하게 된다.

 번역 대결은 세종사이버대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 생중계된다.

 세종사이버대는 조만간 인간과 AI 간 통역 대결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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