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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朴, 화합 메시지 냈어야…탄핵, 정치사에 불행"

등록 2017.03.12 20: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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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사저에 도착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과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7.03.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사저에 도착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과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7.03.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훈기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청와대를 떠나 서울 삼성동 사저로 들어간 가운데,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박 전 대통령이 통합과 화합의 메시지를 내지 않은 것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내놨다.

 손학규 캠프의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박 전 대통령 청와대 퇴거에 대한 입장'자료를 내어 "대국민 사과, 헌재판결에 승복하는 모습을 통해 화합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전직 대통령으로서 마지막 역할이 아니었을까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정치사에 다시는 일어나선 안될 불행한 일이다"며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이 우리 정치사에서 큰 오점으로 남게 되었음을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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