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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흘째 ‘비 소식’…쌀쌀한 ‘봄 날씨’

등록 2017.03.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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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26일 오후 서귀포시 서귀동 이중섭거리 인근에 홍벚꽃이 활짝 피어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2017.03.26.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26일 오후 서귀포시 서귀동 이중섭거리 인근에 홍벚꽃이 활짝 피어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2017.03.26.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월요일인 27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온 후 오후부터 갤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 날씨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온 후 오후에 개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새벽부터 오전까지 5∼10㎜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5도 서귀포 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제주 12도 서귀포 14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5∼3.0m로 높게 일겠다.

 28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후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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