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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교원 성장 지원 '바람길 독서학교' 연다

등록 2017.04.12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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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토론교육 및 인문학 연수 연중 운영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초·중등 교원의 독서,토론,글쓰기 연계 교육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독서·토론·인문학 전문학교인 '바람길 독서학교'를 연중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청은 교원 능력 향상을 위한 ▲글쓰기·책쓰기 ▲독서·토론교육 ▲교원 인문학 분야 연수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11일 개강하는 '글쓰기·책쓰기 직무연수'는 '글쓰기, 나와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우리 교육에서 등한시 돼온 글쓰기 교육의 가치와 의의를 되살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은 배움과 성장을 거듭하는 존재로서 지속적 연수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바람길 독서학교 운영을 통해 미래지향적 서울교육, 공동체의 가치를 살리는 교육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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