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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서 실종된 70대 37일 만에 숨진 채 발견

등록 2017.04.25 13:38:57수정 2017.04.25 13: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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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경찰서(서장 김도상)가 29일 화천 북한강 주변에서 지난 19일 실종된 A(70. 서울)를 수색하고 있다. 이날 수색은 경찰, 소방대원, 재난구조대 등 60여 명을 비롯해 경찰헬기, 구조견, 보트 등이 투입돼 대대적으로 실시됐다.2017.03.29.  ysh@newsis.com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경찰서(서장 김도상)가 29일 화천 북한강 주변에서 지난 19일 실종된 A(70. 서울)를 수색하고 있다. 이날 수색은  경찰, 소방대원, 재난구조대 등 60여 명을 비롯해 경찰헬기, 구조견, 보트 등이 투입돼 대대적으로 실시됐다.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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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군 북한강 상류 수변에서 실종된 A(70)씨가 37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25일 오전 9시 25분 마을 주민 B(79)씨로 부터 반지교 상류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물위에 숨진 채 떠 있는 A씨를 인양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포천에 사는 A씨는 지난달 20일 하남면 거례리 북한강 수변 수목공원 인근에 차량과 상의 옷을 남겨 놓고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그동안 수색활동을 벌여왔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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