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언론정보학부, 소프트웨어광고 융합전공 신설
【서울=뉴시스】<국민대 언론정보학부 창립 20주년 행사>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국민대학교가 언론정보학부 창립 20주년을 맞아 소프트웨어광고 융합전공을 신설했다.
17일 국민대에 따르면 언론정보학부는 1997년 3월 사회과학부 매스콤전공으로 학과가 설립됐다. 올해까지 20년간 미디어전공 520명, 광고홍보 전공 674명 등 총 1194명의 학부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미디어업계, 광고홍보업계, 대기업, 유관기관, 금융계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했다. 최근 학부 출신 국외 박사학위 취득자 7명, 국내외 교수 6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특히 광고홍보학 전공의 경우 올해부터 소프트웨어광고 융합전공이 신설됐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졸업시 광고홍보학사와 공학사 두 학위를 모두 받을 수 있다.
광고홍보학전공 이미나 주임교수는 "소프트웨어광고 융합 전공자는 빅데이터, 데이터마이닝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광고와 관련된 전문 분야로 사회진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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