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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전자발찌 도주하고 자수한 30대

등록 2017.11.20 18: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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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30대가 도주 2년 여 만에 자수했다

20일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A(38)씨가 보호관찰소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자수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특수강간으로 징역 10년을 받아 8년동안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고 관리를 받던 중 지난해 1월 대전 중구의 한 도로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

A씨는 도피 기간 중 여관에 거주하며 폐지를 주워 생활을 이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foodwork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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