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없이 대학입학"…EBS '꿈 장학생' 25명 선발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EBS 꿈 장학생 시상식을 갖고 사교육 없이 대학에 입학한 취약계층 2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EBS는 매년 신학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교육 없이 대학에 입학한 체험 수기를 공모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한국장학재단·밀알복지재단 등의 후원금을 합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 조성해 장학생 25명에게 6개 부문에서 총 1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올해 대상은 선천성 청각 장애를 극복하고 유아 특수교육 교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대구대 안모 학생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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