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초구, 양재근린공원에 '3종입체 분수대' 가동

등록 2018.06.10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초구는 양재근린공원에 수질정화시설 갖춘 바닥분수, 우산조형 분수, 터널형 안개 분수 등 '3종입체 분수대'를 290㎡(87평)의 터에 조성하고 15일 주민들에게 개방한다.2018.06.10. (사진=서초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초구는 양재근린공원에 수질정화시설 갖춘 바닥분수, 우산조형 분수, 터널형 안개 분수 등 '3종입체 분수대'를 290㎡(87평)의 터에 조성하고 15일 주민들에게 개방한다.2018.06.10. (사진=서초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초구 양재근린공원에 '3종입체 분수대'가 가동된다.

 서초구는 양재근린공원에 수질정화시설 갖춘 바닥분수, 우산조형 분수, 터널형 안개 분수 등 '3종입체 분수대'를 290㎡(87평)의 터에 조성하고 15일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바닥분수는 35개의 노즐에서 최대 5m까지 물줄기가 쏘아 올려진다. 우산조형 분수는 높이 2.5m, 폭 2.4m 크기로 분수비가 소나기처럼 쏟아진다.

 터널형 안개 분수는 높이 2.1m, 폭 2m의 아치형 구조물이다. 27개의 노즐에서 안개처럼 물을 내뿜는다. 야간에는 하양, 빨강, 녹색, 파랑, 노랑, 자홍, 청록 등 7가지 LED 조명이 더해진다.

 구는 분수대 수질이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별도 정화장치를 마련해 관리하고 있다. 살균 여과장치를 상시 가동하고 수질검사를 2주마다 실시해 검사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한다.

 '3종입체 분수대'는 하루 3회 매회 90~120분간 탄력적으로 가동되다. 9월말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