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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성차별 해소 모색…6일 양성평등정책포럼

등록 2018.07.05 12: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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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성차별 해소 모색…6일 양성평등정책포럼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6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성차별 해소에서 여성노동정책의 답을 구하다'란 주제로 제113차 양성평등정책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올해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노동시장에서의 성차별 현실을 진단하고 성차별 구조와 관행 해소를 중심에 둔 여성노동정책의 재구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민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노동연구센터장이 '현정부 일자리·노동 정책의 성인지적 쟁점과 과제'를, 박귀천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고용 상 성차별 시정 강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김영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진행으로 김효순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장, 윤남이 여성가족부 여성인력개발과장, 정초원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활동가, 정형옥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진협 한국여성민우회 사무처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권인숙 원장은 "그동안 여성의 돌봄 부담 완화와 여성인력 개발에 중심을 뒀던 여성노동정책의 근본적 변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과 정책 실행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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