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서 오토바이 행인 치고 상가로 돌진…2명 중상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13일 오후 10시9분께 금천구 시흥동에서 오토바이가 보행자를 치고 건물로 돌진해 2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8.07.14 (사진 = 구로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9분께 금천구 시흥동에서 20대 이모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길가던 30대 강모씨를 치고 인근 상가 건물 1층으로 충돌해 들어갔다.
이 사고로 강씨와 이씨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씨의 오토바이가 돌진한 상가 건물 1층 유리도 완전히 파손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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