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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청소년 지원방안 모색…오늘 '다문화가족네트워크대회'

등록 2018.09.1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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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청소년 지원방안 모색…오늘 '다문화가족네트워크대회'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여성가족부(여가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10일 오전 10시 더케이호텔서울에서 다문화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성장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12회 전국다문화가족네트워크대회'를 연다.

 이날 오전에는 다문화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성장 지원 방안을 주제로 올해 하반기 다문화가족포럼이 진행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양계민 연구위원은 다문화청소년 종단연구로 본 청소년 실태 및 정책 관련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윤정 부연구위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변종임 본부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강복정 본부장 등이 참여해 다문화청소년 지원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오후에는 토크콘서트와 축하공연, 유공자포상 등이 진행된다. 올해 대통령 표창은 2007년부터 11년간 강릉시에 거주하는 결혼 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강릉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수상한다.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지원과 언론을 통한 다문화 인식개선에 힘쓴 사단법인 이주가족복지회 이상옥 이사장, 다문화가족 자녀와 청소년에 대한 연구로 정책발전에 이바지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양계민 선임연구위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각계각층의 개인과 단체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46명)을 받는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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