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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정진흥원, 다누리콜센터 상담원 힐링 워크숍

등록 2018.10.0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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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험·심리치유 등으로 스트래스 해소

건강가정진흥원, 다누리콜센터 상담원 힐링 워크숍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018 다누리콜센터 1577-1366 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워크숍은 10일부터 12일, 24일부터 26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워크숍에는 다누리콜센터 중앙 및 지역 6개소, 전국 100여 명의 상담원과 직원들이 참여한다.

 다누리콜센터는 365일 24시간 13개국 언어로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 대상 폭력피해 지원과 생활 정보제공, 3자 통화통역 등을 지원한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관계자는 "성폭력·가정폭력 등 폭력피해 상담업무는 대리외상 경험이 더해져 상담원의 감정소진 강도가 높다"고 말했다.

 상담원들의 스트래스 해소를 위해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다누리콜 경기수원센터 현장방문 ▲역사체험(수원화성행정, 용산전쟁기념관) ▲문화체험(세종마을, 청와대 사랑채 견학) ▲심리치유 등 활동이 진행된다.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상담원이 행복해야 양질의 상담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분한 휴식과 마음 치유 시간을 가져 소진된 감정을 회복하고 재충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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