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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주민참여예산제 2년 연속 최우수

등록 2018.12.19 15: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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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자치단체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1억5000만원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민의 참여수준과 권한, 주민참여 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 심사점수를 합산한 평가에서 은평구는 상위점수를 받았다.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제는 사업의 발굴과 결정, 추진 과정을 모두 주민 주도로 이뤄질 수 있도록 참여를 보장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지난 8년간 은평형 주민참여예산제는 많은 우수사례를 통해 전국을 선도해 왔다"며 "그간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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