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다문화 가구 등에 무료 합동결혼식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는 다문화 가정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 합동결혼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2019. 03.28. (사진=노원구 제공)
대상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다문화 가구, 북한이탈주민 등이다. 4월2일까지 신청자 가운데 7가구가 선발된다.
신청자격은 노원구 주민으로 혼인신고 후 개인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다. 합동 결혼식은 4월30일 오후 1시 육군사관학교 자각의 분수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결혼식은 노원 향기 봉사단과 다수 업체가 사진촬영과 메이크업, 드레스 대여, 사회, 행사진행 등을 후원한다. 예식과 피로연, 사진촬영 등 예식비용은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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