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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15억 규모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사업

등록 2019.04.17 12: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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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총 15억원 규모로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융자사업은 은평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조직이 대상이다. 1개 기업당 최대 5000만원(전년도 매출액의 35% 한도 내)이 지원된다.

상환조건은 연리 1%다. 1년 거치 4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또는 5년 동안 원금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를 위해서는 물권담보 등기설정 또는 신용보증서가 필요하다.

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조직은 우리은행 은평구청지점의 사전 상담을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국세(지방세)완납증명서 등의 서류를 5월1일부터 15일까지 은평구 사회적경제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추후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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