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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달라" 딸 흉기로 위협 50대 아버지 구속기소

등록 2019.04.25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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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돈을 달라며 자신의 딸을 괴롭히던 50대 아버지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전현민)는 특수협박 혐의로 A(52)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20대 딸 B 씨가 운영하는 광주 한 커피숍에 술 취한채로 찾아가 B 씨를 흉기로 위협하는가 하면 지난 3월 손바닥으로 여러 차례 B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돈을 달라는 자신의 요구를 B 씨가 들어주지 않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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