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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책에 담는다…서대문구, 이웃작가와 함께 자서전

등록 2019.04.30 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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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대문50플러스센터.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대문50플러스센터.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사)Co끼리 이웃작가와 함께 하는 자서전 쓰기-서대문 BOOK살롱' 무료 강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5월13일부터 6월24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2~5시, 총 12회 걸쳐 자서전 출판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수강자들은 매회 나이, 이웃, 놀이, 책, 뿌리, 학교, 여행, 희망 등 다양한 키워드를 주제로 해 자신의 삶을 글로 표현한다. 과정 수료 후에는 개인 자서전을 내고 7월에 출판기념회도 갖는다.

수강 인원은 15명이다. 60세 이상 서대문구민이 우선 선발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Co끼리 이웃작가'는 지난해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서대문 이웃작가-가만히 내 이름을 불러보다' 강좌 수료자들이 마을과 사람의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구성한 비영리 커뮤니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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