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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 참사' 한국인 추정 시신 발견…"55~60세 남성"(종합)

등록 2019.06.03 19:32:36수정 2019.06.03 19: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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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0세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

"머르기트섬서 102㎞ 떨어진 지역"

"한국·헝가리 경찰, 확인 작업 중"

【부다페스트(헝가리)=뉴시스】추상철 기자 = 2일 오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현장에서 헝가리 경찰 헬기가 동원돼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2019.06.02.  scchoo@newsis.com

【부다페스트(헝가리)=뉴시스】추상철 기자 = 2일 오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현장에서 헝가리 경찰 헬기가 동원돼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2019.06.02.   [email protected]

【부다페스트=뉴시스】조인우 기자 = 헝가리 하르타 지역에서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1구 발견됐다.

3일 한국 측 신속구조대 현장지휘관인 송순근 육군대령은 "헝가리 측 구조대가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 중인 단계"라며 "머르기트섬에서 약 102km 떨어진 하르타 지역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송 대령은 "55~60세 사이의 남성으로 추정된다"며 "헝가리 지역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견 시간, 지점, 상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 받지 못한 상태"라며 "헝가리 경찰과 우리 경찰이 구체적인 확인 작업 중"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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