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7~8일 합강정 생태탐방 실시
![【세종=뉴시스】세종보 인근에 모래톱이 드러나 있다. (사진= 뉴시스 DB)](https://image.newsis.com/2018/10/01/NISI20181001_0014513419_web.jpg?rnd=20181001154758)
【세종=뉴시스】세종보 인근에 모래톱이 드러나 있다. (사진= 뉴시스 DB)
▲환경부 소속 금강유역환경청은 7~8일 이틀간 '합강정 생태탐방 놀이 과정'을 진행한다. 합강정은 세종시 합강공원 서쪽 방향으로 200m 떨어진 금강 본류 구간으로, 세종보 개방 후 모래톱이 생기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이 확인된 곳이다. 금강 인근 초·중학생과 주민 100여 명은 합강정 일대에서 자연 생태학습을 하게 된다. 김승희 금강유역환경청장은 "보 개방 후 금강의 자연성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금강 본래의 모습을 많은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