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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미래 발전 방안 마련 '힐링도시 계획단'

등록 2019.06.19 14: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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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노원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노원 ‘힐링 도시 계획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힐링 도시 계획단은 노원구 도시발전계획인 '2040 노원플랜' 수립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노원구민 또는 노원구 내 직장 근무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미래도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bobmi2002@now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성별, 연령, 거주기간과 관심분야 등을 고려해 각 동별로 균형있게 선발된다.

선정결과는 27일에서 28일 사이에 개별 통보된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 2~3일 진행되는 워크숍에 참여해 노원의 미래상 선정과 종합과제 등을 발굴한다.

힐링 도시 계획단은 활동 결과를 주민제안서로 작성해 구청장과 노원 미래 비전 위원회에 전달하는 것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노원 미래 비전 위원회는 노원구 도시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정책 자문과 창동차량기지, 광운대역세권 개발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지역여건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개발 구상과 체계화된 미래발전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된 자문기구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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