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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그리는 독산동 우시장 청사진…금천구 도시재생대학

등록 2019.11.10 09: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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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도시재생대학 4기 개강 포스터. 2019.11.10. (포스터=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도시재생대학 4기 개강  포스터. 2019.11.10. (포스터=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2일부터 12월6일까지 우시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 4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독산동 우시장 일대 환경개선과 활성화를 위해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우시장 클린인프라 조성과 문화가로 조성사업을 위한 참여주체를 발굴하고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효과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의는 총 8강이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실시된다.

12일 '오리엔테이션(도시재생 의제 찾기)', 15일 '도시재생과 문화예술', 19일 '우시장환경개선을 위한 리빙랩', 22일 '지역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26일 '의제발굴 워크숍1 : 문제 들여다보기', 29일 '의제발굴 워크숍2 : 문제 심화시키기', 12월3일 '의제발굴 워크숍3 : 문제 디자인하기', 12월6일 '성과공유 및 네트워킹 파티' 등이다.

참여 주민들은 2020년부터 시행되는 우시장 도시재생사업에 초점을 맞춰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맞춤형 실행계획을 마련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우시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2-809-9242), 공공문화 개발센터 유알아트(02-745-1447)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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