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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차단속·금연구역·횡단보도…서초구, 서울창의상 수상

등록 2019.11.13 13: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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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019 하반기 서울창의상'에서 공무원 제안실행 부문 최우수상, 시민 제안실행 부문과 혁신시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자치구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창의상은 창의적인 제안과 사업 수행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시민을 포상하고 우수한 제도를 공유·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7년부터 시행됐다.

부문별로 ▲창의제안 ▲제안실행 ▲혁신시책 ▲상생협력 ▲예산절감 ▲학습동아리 ▲지식경영 등 7개 분야로 나눠 창의성과 효과성, 계속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구는 제안실행 공무원 부문에서 '공영주차장 체납차량 실시간 자동알림시스템 구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시스템은 공영주차장에 체납차량이 들어오면 실시간으로 '체납차량 단속 통합영치 앱'에 정보가 전달돼 직원이 현장에 출동해서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계도·단속하는 방식이다.

제안실행 시민 부문에서는 '학교경계 10m 이내 금연구역 지정 및 서초금연코칭단 운영'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혁신시책 부문에서는 '보행자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사업'이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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