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모집…전문가 참여 확대
서울시, 27일까지 공개모집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신청사. (사진=뉴시스 DB)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공사 설계·시공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와 시 산하기관,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구조물의 안전, 공사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건설기술진흥법령에 근거를 둔 법정 위원회다.
이번에 구성하는 건설기술심의위원의 임기는 2020년 3월1일부터 2022년 2월28일까지다. 위원은 총 230명으로 구성된다. 당연직인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제외한 228명이 위촉된다.
당연직 위원장은 행정2부시장이, 부위원장은 기술심사담당관이 맡는다. 당연직을 제외한 위촉직은 19개 전문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시는 인터넷 등을 통해 신규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지원은 27일까지 전자우편([email protected]) 또는 등기우편(인편 접수) 등으로 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대학의 조교수 이상, 연구기관의 연구위원 급 이상, 기술사,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박사(석사) 학위 취득 후 3년(9년)이상 실무에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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