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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너랑나랑우리랑 건강체험존 운영

등록 2020.01.20 15: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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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우이동 만남의 광장과 근현대사기념관에 '너랑나랑우리랑 건강체험존'을 상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건강체험존은 연중 휴일 없이 문을 연다. 대상자 제한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비용은 무료다.

방문자는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등을 통해 몸의 이상상태를 확인하고 전문가를 통해 식단, 운동처방 등 본인의 상태와 환경에 꼭 맞는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 투어 산책로와 연계해 건강체험존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코스 시작점인 근현대사기념관 건강체험존에서 혈압과 혈당을 재본 뒤 트래킹을 마치고 반대편 우이동 만남의 광장 건강체험존에서 동일한 항목을 체크해 몸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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