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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한은미 교수, 한림원 회원 선정

등록 2020.01.20 16: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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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화학공학부 한은미 교수. (사진=뉴시스DB)

전남대 화학공학부 한은미 교수.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대학교 화학공학부 한은미 교수가 공학기술 분야 명예의 전당인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대학 측이 20일 밝혔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국내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단체로, 일반회원은 한국공학한림원이 학술적인 업적 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 업적과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업적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정회원 전체 투표도 물론 거치는 만큼 공학계에 적잖은 영향력을 지닌다.일반회원은 추후 다시 업적 심사와 투표를 거쳐 정회원으로 선정된다.

전남대는 이로써 한림원 정회원(이병택 신소재공학부 교수) 1명에 이어 일반회원 1명이 추가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올해 정회원 45명과 일반회원 68명을 선정했다. 이로써 전체 정회원은 284명, 일반회원은 334명으로 늘었다.

한 교수는 현재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위원,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원자력안전위원, 국토교통과학기술위원, 국립과학관 운영위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호남제주권역사업단장, 여성공학4.0 인재양성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전남대 부총장에 재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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