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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 청소년, 성공적 자립 위한 방안은…여가부 토론회

등록 2020.01.2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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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 이어가기 토론회 개최

[서울=뉴시스]여성가족부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하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연다.(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여성가족부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하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연다.(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여가부)는 22일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연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하자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관련 의제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청소년정책 이어가기 토론회'의 일환이다.

윤철경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지원 정책의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장근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에 따라 차별화된 지역사회 모형 필요성에 대해 제안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청소년 기관과 학계, 교육부 등 정부에서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참석해 정책 수요자 입장에서 학업 중단 이후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느낀 경험을 설명한다.

여가부는 이번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사회진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윤효식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주체로서 스스로 삶의 방향과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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