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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60명 추천 받는다

등록 2020.02.1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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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유공활동 2년 이상 개인·단체

추천은 3월16일까지…시상식 7월 진행

[서울=뉴시스]여성가족부 현판.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여성가족부 현판.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정현 기자 = 여성가족부(여가부)는 내달 16일까지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추천 가능한 사람은 일반인과 공무원, 기관, 단체 모두 가능하다. 현장과 지역 사회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는 활동을 2년 이상 해 왔어야 한다.

여가부는 올해 훈장 3점, 포장 2점, 대통령표창 7점 등 포상 총 60점을 계획하고 있다.

여가부는 추천을 접수받아 공개 검증, 공적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유공자, 유공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처음 양성평등진흥 유공 포상후보자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공로자 발굴에 나선다.

지난해에는 화가 윤석남씨가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윤씨는 여성주의 미술을 확산시켰고 여성문화예술기획 이사장을 역임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7월 '2020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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