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청년취업인턴제' 실시…1인당 최대 540만원 지원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19/08/02/NISI20190802_0000372995_web.jpg?rnd=2019080210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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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는 중소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할 경우 6개월까지 1인당 최대 54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를 실시해 16개 참여 기업 중 13개 기업에서 최종 13명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81%의 전환률을 보였다.
구는 올해 다음달 13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해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5개 기업을 선발한다. 송파구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중 정규직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정보통신기술(ICT)과 기타 기술특허를 활용한 창업 분야, 청년창업기업과 벤처기업, 문화컨텐츠산업 분야는 5인 미만이라도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인턴 인건비로 3개월간 1인당 월 80만원을 받는다. 정규직 전환 시에는 추가로 3개월간 월 100만원이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송파구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 공고문을 참조해 구청 8층 일자리정책담당관으로 방문(02-2147-4910) 또는 전자우편([email protected]) 접수하면 된다.
인턴지원 자격은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송파구 거주 미취업 청년이다. 송파 일자리센터,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에 구인 등록을 해 놓으면 선정된 중소기업과 매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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