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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중소 사업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록 2020.02.18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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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사. (사진=누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사. (사진=누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역 내 중소사업장과 손잡고 청년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직 희망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사업장은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사업장은 청소년 직업 체험장인 '상상이룸센터' 등 13개 기관이다. 

구직 희망자는 지역 내 거주하거나 노원 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다.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최대 23개월간 근무할 수 있다. 청년을 고용한 사업장에는 구가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4대 보험료 별도)가 지원된다.

채용 인원은 13개 사업장 총 26명이다. 사업장별 세부 채용인원은 '상상이룸센터'에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진로지도사 3명, '희망연구소 배움'과 '다락스포츠'에서 수업 기획과 콘테츠 개발을 담당할 교사 10명이다.

'사랑의 손맛' 등 협동조합 5곳은 회계, 기획, 홍보, 상품개발 등 7명의 청년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노원 휴먼 라이브러리'와 '노원나눔의집' 등은 생애주기별 교육 분야 청년 6명을 채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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