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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코로나19 대응 다중이용시설 점검

등록 2020.02.18 15: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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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7일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했다.

구는 또 침제된 지역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

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문화·체육·복지시설들을 잠정 운영중단하고 다중이용시설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과 같은 시설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홍보물을 배부해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자 수가 감소해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등 지역상권의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상시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관내에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기관과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침제된 상권을 살리기에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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