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대문구, 주택·상가에 물막이판·역류방지기 설치

등록 2020.03.23 10:35: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저지대 주택과 상가 등에 침수방지시설을 무료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올해 물막이판·옥내역류방지기·수중펌프 설치를 위해 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물막이판은 저지대 주택과 상가 출입구, 반지하주택 창문 등에 설치된다. 비가 올 때 노면의 물이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차단한다.

옥내 역류방지기는 빗물이 하수도를 통해 실내로 역류하는 것을 막는 장치다. 화장실이나 싱크대 배수구에 설치된다. 수중펌프는 물을 퍼낼 때 사용된다.

구는 희망 주민이나 상인이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안전치수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현장확인 후 6월까지 침수방지시설을 집중 설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